01.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양평∼용문∼홍천간 44번국도 확장(왕복 4차로)으로 잠실에서 홍천(80㎞)까지 1시간 10분에 주파가 가능한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당일 스키 및 야간스키까지도 이용할 수 있어 스키 매니아들에게 명성이 자자하며 국내 스키장 중 최대 규모의 숙박시설과 콘도에서 스키장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설계되어 이용의 편의성 면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비발디스키장은 언제라도 최상의 설질로 가장 쾌적한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완비된 총 12면의 슬로프와 곤돌라 1기를 포함한 10기의 리프트를 갖추고 있다. 각종 선수권대회 및 데몬선발전을 유치할 만큼의 슬로프와 설질을 보유하고 있는 비발디의 슬로프는 초보자에서 매니아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02.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다른 물놀이 시설들과는 달리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의 전체적인 테마는 광활한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의 에너지와 차갑게 몸을 식혀주는 맑은 물의 짜릿함을 추구하기 위해 이집트 사막의 오아시스 풍으로 전체를 설계했고, 거대한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이미지를 이용해 이집트 특유의 신비성과 주목성을 바탕으로 시설물이 제작되어 기존의 워터파크들과 차별화를 두었다. 특히, 300m 급류타기의 박진감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는 익스트림리버를 비롯, 해변에 온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실내 파도풀, 짜릿함 속으로 무한질주하는 패밀리 래프트 슬라이드와 스피드 슬라이드, 오감을 만족시키고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스파빌리지와 엔젤스풀, 192m의 수중 산책로 유수풀, 워터플랙스 등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물놀이시설 이외에도 찜질방, 사우나, 쇼핑,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구비하고 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03. 산음자연휴양림
산음자연휴양림은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에 위치하고 있다. 2000년 1월 1일에 개장했으며, 총 면적은 2,140ha, 1일 최대 수용인원은 2,000명, 적정 수용인원은 1,500명이다.
산음은 '산그늘' 이라는 뜻으로 폭산, 봉미산, 소리산, 싸리봉 등의 준봉들에 사방으로 둘러싸여 항상 산그늘에 있다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산음휴양림에는 임도 40km, 등산로 28km, 산책로 5km의 숲길이 잘 정돈되어 있다. 휴양림계곡을 따라 참나무류, 층층나무, 물푸레나무, 복자기나무, 소나무, 다래나무, 철쭉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원시혼효림과 낙엽송, 자작나무, 잣나무 등의 인공림이 산림생태계를 구성하고 있으며 숲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반딧불, 곤줄박이, 동고비, 박새, 직박구리, 까막딱다구리, 맷돼지, 고라니, 수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04. 소리산
소리산은 주변의 산에 비해 큰산은 아니지만 깍아 자른 듯한 바위절벽과 기암괴석, 맑은 계곡이 어울려 예로부터 산음리 소금강이라 일컬어질 만큼 빼어난 경관을 지니고 있다. 특히 산음리와 석산리 사이에 있는 용소계곡은 기암절벽, 풍부하고 맑은 물과 함께 곳곳에 조약돌이 깔린 공간이 있어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등산은 남쪽 수봉적에서 수리바위를 거쳐 능선을 따라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며 능선상의 서쪽 사면은 절벼지대가 많아 주의를 요하고 정상부 역시 바위지대로 이러어져 간단한 암벽등반을 해야한다.
하산 길은 북쪽 산능을 따라 소향산장으로 내려가거나 서쪽 문례마을쪽으로 내려갈 수 있으나 수봉정쪽을 하산하는 것이 무난하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05. 석산계곡
양평과 홍천군의 경계지점인 단월면. 이곳에는 봉미산에서 시작되어 홍천강으로 흘러가는 물줄기가 소리산을 휘돌며 형성한 석산계곡이 길 옆으로 이어진다. 골이 깊고 숲이 우거져 하늘이 보이지 않으며, 양평의 남한강 지류와는 풍광이 완연이 다른 모습을 띠고 있어 한여름에도 서늘한 냉기가 흐른다.
물이 맑아 다슬기가 있고, 깊지 않아 물놀이가 쉽고, 숲이 우거져 그늘을 만들어준다. 여름이면 반딧불이가 지천을 이룰 정도인 청정구역으로 바위가 많아 석산리라는 지명이 붙은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리산과 함께 때묻지 않은 비경과 자태를 자랑하며 기암절벽과 소나무가 어울린 절경을 보여준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06. 홍천강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에서 발원하여 청평으로 플러드는 홍천강은 수심이 낮고 차지 않은 수온, 널따란 강변으로 서울에서 3시간 거리로 수도권의 최고의 물놀이터이다.
143Km에 달하는 홍천강 줄기는 명소가 숱하게 널려있다. 상류 굴지리에서 부터 팔봉산, 밤골, 반곡, 통고리, 개야리, 수산리, 모곡, 마곡 등 유원지로 조성된 곳만도 10여 곳으로 모두 오토캠핑을 할 수 있다. 또한 홍천강 줄기에는 계곡과 유적지도 많다.
홍천읍을 지나서는 수타계곡과 용소계곡, 굴운리의 큰골, 남구억의 묘역을 비록 강재구 공원, 풍암리 동학혁명전적지, 홍천향교, 물거리 3층석탑 들이 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07. 팔봉산
팔봉산(302m)은 흔히 두 번 놀라게 하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놀라고, 일단 산에 올라보면 암릉이 줄지어 있어 산행이 만만치 않아 두 번 놀란다는 것이다. 주능선이 마치 병풍을 펼친 듯한 산세로 예부터 "소금강" 이라 불리워질 만큼 아름답다. 게다가 주능선 좌우로 홍천강이 흐르고 있어 정상에 올라서 바라보는 전망이 더 없이 좋으며 산행 후 물놀이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관광지 내에 풋살경기장이 있어 단체관광객의 체육행사를 할 수 있으며, 야외공연장을 설치 공연활동도 가능하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08. 용문산 국민관광지
양평군은 경기도의 동단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강원도 홍천군, 횡성군, 원주시, 남서쪽은 여주시, 광주시, 북서쪽은 남양주시, 가평군에 접한다. 군의 중앙부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용문산을 중심으로 하여 대체로 산악지대를 이루고 있다. 주요 산으로는 도일봉, 백운봉 등이 있으며 이 밖에 북쪽 군계에 통방산, 소리산 등이 있고 남쪽 군계에 양자산, 파사산, 우두산 등이 있다. 북한강이 북서 지역을 남서류하고, 남한강이 남서 지역을 북서류하여 양수리 부근에서 합류, 한강의 본류를 이룬다. 군의 면적은 경기도 내의 시군 가운데 가장 넓은 편이다. 용문산 일대는 1971년 5월 20일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고 1983년부터 조성되어 관리되고 있다. 용문사, 용문사의 은행나무, 정지국사 부도 및 비, 용문산지구 전적비 등 문화유적이 많다. 용문사는 가을에는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은행나무의 단풍을 볼 수 있으며 사계절 여행객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이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